밴쿠버 여행: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 5선

1. 스탠리 파크 

밴쿠버에서 가장 큰 도시공원인 스탠리 파크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공원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9km에 달하는 시월 워크(Seawall)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밴쿠버 아쿠아리움(Vancouver Aquarium)과 전통적인 토템 폴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는 연중 내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가 열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2. 그랜빌 아일랜드

그랜빌 아일랜드는 밴쿠버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섬 내에 위치한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은 신선한 농산물, 해산물, 공예품,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수제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브루어리 투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랜빌 아일랜드는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C%BA%90%ED%95%84%EB%9D%BC%EB%85%B8_%ED%98%84%EC%88%98%EA%B5%90

3.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는 밴쿠버 북부에 위치한 인기 명소로, 높이 70미터, 길이 137미터의 다리가 울창한 숲 위를 가로지릅니다. 이곳에서는 짜릿한 다리 건너기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리탑 어드벤처(Treetops Adventure)와 클리프워크(Cliffwalk)를 통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다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Vancouver_Art_Gallery

4. 밴쿠버 아트 갤러리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캐나다와 국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열립니다. 갤러리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에밀리 카(Emily Carr)의 작품을 비롯하여 현대 미술과 전통 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입장료를 기부 형태로 운영하여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 그라우스 마운틴

그라우스 마운틴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명소로, 여름에는 하이킹과 집라인,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로 알려진 하이킹 코스는 도전적인 트레일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정상에서는 밴쿠버 시내와 주변 자연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 정상의 레스토랑과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